-넷플릭스는 지난 4월 기존의 광고 없는 요금제 외에 광고가 포함된 저렴한 신규 요금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, 이번 주에 마이크로소프트(MS)를 글로벌 광고 기술 및 판매 파트너로 선정
-광고가 포함된 저렴한 요금제 도입하는 것에 넷플릭스 내부에서도 그동안 넷플릭스가 고수해왔던 광고 없는 구독을 통한 간결한 콘텐츠 선호 의견과의 대립이 있었으나,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때 구독자 20만 명 감소 및 2분기 200만 명 감소 예상 소식에 신규 요금제 도입 결정
-넷플릭스는 그동안 유튜브를 소유한 구글, NBCUniversal의 피콕(Peacock)을 소유한 컴캐스트 등과도 파트너십을 검토했으나 그들은 잠재적인 경쟁자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,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MS를 선택
-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지출을 늘리면서, 이어서 서비스 요금도 함께 올리며 수익을 올렸지만, 가입자 감소에 따라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추가로 끌어들이기 위한 요금제 도입이며, 이는 MS에도 광고 부서 수익 증가 기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