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AI의 최신 주력 모델인 ‘GPT-4o’의 출시로 모바일 앱 수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. 테크크런치는 GPT-4o 출시 직후 챗GPT 모바일 앱의 순수익이 최대 90만 달러(약 12억 원)를 기록했다고 보도하며, 이는 일일 평균 49만 1,000달러(약 6억 7,000만 원)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. GPT-4o는 스피치-투-텍스트(Speech to text) 음성 인식, 이미지 인식 등의 기능이 통합돼 대화형 인터페이스 형태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멀티모달 모델입니다. 오픈AI는 PC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GPT-4o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나, 아직 모바일 앱 사용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. 모바일 사용자는 오픈AI의 신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월 19.99달러의 구독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(ChatGPT Plus)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요, 이와 같은 전략적 결정이 사용자들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 수익 급증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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