–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(Broadcom)은 클라우드 및 가상화(Virtualization) 회사인 브이엠웨어(VMware)를 6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
– 이에 따라 VMware 주주는 주당 142.50달러의 현금 또는 브로드컴 0.252주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받게 될 예정
–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(687억 달러)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, 2015년 Dell의 EMC 인수(670억 달러)에도 비견되는 큰 거래
– Forbes에 따르면 글로벌 칩 부족으로 브로드컴이 하드웨어를 넘어 더 큰 이윤이 기대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확장 계기가 되었고, VMware는 이 분야의 대형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로 브로드컴은 단숨에 해당 분야의 강자로서 시장 진입이 기대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