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타가 사용자의 프롬프트에 따라 현실감 있는 비디오와 오디오 클립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 ‘무비 젠(Movie Gen)’을 발표했습니다. 무비 젠을 활용하면 간단한 텍스트 입력을 통해 맞춤형 동영상과 소리를 제작하고, 기존 동영상을 편집하거나, 개인 이미지를 독특한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. 메타는 무비 젠을 일부 내부 직원과 영화 제작자를 포함한 소수의 외부 파트너에게만 먼저 제공할 예정이며, 내년에는 인스타그램, 왓츠앱, 메신저 등 자사의 소셜미디어 앱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번 무비 젠의 공개로 인해 메타와 오픈AI, 구글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